2020-07-07 08:57 (화)
민주당 17개 상임위원장 모두 차지…곧바로 추경안 심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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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7개 상임위원장 모두 차지…곧바로 추경안 심의 돌입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0.06.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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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불참·정의당 투표 거부 속 선출 강행… 여당 싹쓸이는 12대 국회 후 35년 만
여야 합의 필요한 정무위원장 제외 모든 상임·특별위원장 선출 완료
상임·특별위원장 선출 완료 후 곧바로 상임위 가동, 추경안 본격 심의 들어가
사진=MBC
사진=MBC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21대 국회 전반기 17개 상임위원장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11개 상임·특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에 미래통합당은 불참했으며 정의당은 투표를 거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15일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여야 합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상임·특별위원장 선출이 모두 여당이 차지한 가운데 완료됐다.

민주당은 여야 원구성 합의가 최종 결렬되면서 18개 모든 상임·특별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선출키로 결정했으며 여야 국회부의장 합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 자리는 일단 보류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에서는 운영위원장 김태년, 정무위원장 윤관석, 교육위원장 유기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박광온,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종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환경노동위원장 송옥주, 국토교통위원장 진선미, 여성가족위원장 정춘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성호 의원이 선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법제사법위원장 윤호중, 기획재정위원장 윤후덕, 외교통상위원장 송영길, 국방위원장 민홍철,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장 이학영, 보건복지위원장 한정애 의원이 선출됐다.

여당이 사실상 모든 상임·특별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것은 지난 1985년 12대 국회 이후 35년 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 후 바로 상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 회부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면서 임기내 추경안 처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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