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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의원, 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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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의원, 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 선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6.29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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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임에도 역량 높게 평가받아
한옥문도의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한옥문 경남도의원(미래통합당, 양산 1)이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남도의회는  29일 제375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부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6일 선출된 의장을 제외한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별 위원장을 선출했는데, 한옥문 의원이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합의 선출됐다.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에 소속해 도내 경제분야와 환경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 도의회는 물론 경남도청에서도 주목을 받아 온 한옥문 의원이 후반기 상임위를 변경해 위원장을 맡음으로써 더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또 무엇보다 경남도의회에서 수적 열세로 미래통합당에 배정된 상임위원장 2석 가운데 한 자리를 초선의원이 맡았다는 점에서 한옥문 의원의 역량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는 전반기 수많은 활동을 펼쳐온 한옥문 의원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하다. 매 회기마다 5분 발언과 도정질문 등을 통해 경남도내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대안 마련에 나서 왔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초선으로써 유일하게 ‘자랑스러운 도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얼마 전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도 지방분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옥문 의원은 “지난 2년간 오직 도민과 양산시민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온 것에 대해 평가해 주신 결과인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녹록치않은 만큼 여야 의원들과의 협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도의회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는 경남도내 도시기반 조성과 안전정책분야, 화재 예방과 구조급 등 소방 안전분야를 전담하는 상임위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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