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중학교는 29일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온라인 상담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코로나 사태로 변화된 생활 및 교육환경 속에서 온라인 상담수요의 증가 및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상담경로를 학생들에게 알려 위기상황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위중학교 학생회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 24시간 모바일상담 ‘다 들어줄 개’ 등을 안내하고 학교 내 Wee클래스(상담실) 및 온라인 상담채널 운영 안내를 했다.
또 교장 외 여러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어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로 아웃리치에 동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현 교장은 “본교는 온라인 개학과 등교수업 이후 모든 교육활동을 변화된 교육여건에 맞춰 운영해 왔다. 학생 상담활동 또한 마찬가지로 온라인 및 등교수업 등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사각지대에 놓이는 학생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상담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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