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자)는 지난 26일 홀몸어르신 25분을 위해 사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쓴 채, 제육볶음, 미역오이냉국, 머위대볶음, 도토리묵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요즘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 반찬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밑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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