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기관표창, 포상금과 재정지원 인센티브 받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과결과 진주시는 재난안전분야 기관장 관심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실적, 보건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대응분야 특수시책 참여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가 전국 우수기관이 된 것은 행정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난관리에 노력했기 때문에 잘 평가 받은 것이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더 한층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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