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이열호 청원구청장이 26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암동은 전형적인 주택 밀집 지역으로 노년층과 저소득계층 등 사회복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청원구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취 소란 및 폭행 ‧ 협박 민원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고, 청원경찰 순회 근무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어려움을 무릎 쓰고 일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감사를 마음을 전한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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