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은 24~25일 양일간에 걸쳐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송 예술교육협의체 및 미래인재 기르기 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송군청 담당자, 학교장,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교사, 학부모, 지역 예술 전문가, 청송시니어 클럽 단장, 학생상담자원봉사회, 녹색어머니회 임원, 청송문화원 국장 등으로 구성된 각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협의체 중심 학교 예술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예술교육과 교육적 기부는 학교만의 영역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보편교육으로 자리매김을 해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위원들은 솔선해 교육기부에 앞장서기로 했고 학교자원만으로 학생들의 교육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자체와 협력해 각 분야의 교육기부자나 기부단체를 발굴해 각 협의체가 중심이 되는 예술교육을 포함한 학교교육의 모형을 만들어가자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김기한 교육장은 “청송예술교육 및 미래인재 기르기 협의체 중심으로 청송의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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