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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목포소방서장, 42년 공직생활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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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목포소방서장, 42년 공직생활 아름다운 마무리
  • 정승임 기자
  • 승인 2020.06.2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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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소방서
사진=목포소방서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42년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목포소방서 제42대 장경숙 서장이 지난 25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장 서장은 1978년 6월 20일 소방공무원에 첫발을 내딛어 42년이라는 오랜 공직생활 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썼으며, 호남권 여성 최초 서장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이날 장 서장에게는 평생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한 공적이 높이 평가돼 공적패 및 훈장이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꽃다발로 장 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장경숙 서장은“오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소방가족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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