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수성구는 24일 코로나19의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수성구민들과 함께 ‘덕분입니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성구종합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대구 방역의 날(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24일 오전 8시 30분에 범어네거리, 범물네거리, 신매역 인근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예방을 위한 7대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항균 물티슈를 제작, 배부하며 나와 이웃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자는 다짐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민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하는 생활수칙을 이웃들 간에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