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치매안심기동대’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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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안심기동대’발대식 가져
  • 박병기 기자
  • 승인 2020.06.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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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 및 예방사업을 위한 ‘치매안심기동대’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치매안심기동대는 치매안심센터 특색사업으로 50세 이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6명을 채용해 구성했다. 이들은 치매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자택 방문,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지원하며 치매환자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된 치매안심센터 쉼터와 프로그램 이용대상자들에게 전화로 건강체크와 인지활동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새로운 시작에 도전하는 치매안심기동대의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다”라며 “신중년의 연륜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매통합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23)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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