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전국최초 양돈농장 체험장 운영...새로운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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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전국최초 양돈농장 체험장 운영...새로운 모델 제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6.25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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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 용성면에 1차 산업 양돈논장을 동물복지 및 관광체험농장 조성 등으로 6차 산업으로 탈바꿈하여, 도시축산(체험농장)으로의 전략적인 축산업 변화를 시도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냄새, 환경문제 등으로 혐오시설로 생각되는 1차 산업 양돈농장이 생산, 유통, 체험 등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관광체험농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피그&스토리(대표 곽신욱)’이다.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0평 규모의 3층 건물을 신축하여 직접 키운 돼지고기(흑돼지)로 소세지 만들기, 돈가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카페와 야외 바베큐장, 축산물판매장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용성 육동 지역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설화가 깃든 반룡사, 유형문화재인 난포고택, 맛과 향이 뛰어난 육동미나리, 육동포도로 유명한 청정지역이다.

본 체험장 건립을 통해 축산물의 생산 – 가공 - 유통 과정의 체험교육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용성 육동 권역화 관광 사업과 연계 추진으로 6차 융복합 산업화를 도모하며, 먹거리(돼지고기, 미나리, 포도등) ― 놀거리(햄, 소세지, 돈가스 만들기, 애완견과 산책, 미니피그 먹이주기등) ― 쉴거리(반룡사, 왕재, 산촌마을, 육동행복마을) 기반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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