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8월 30일까지 2달간 운영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24일 길안천 만음교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 주요내용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구조대 수상인명구조 등 구조기술 시연, 수난구조 안전관리 지침 및 근무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수변예찰활동, 위험요소제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미아 찾기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소방서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강·하천 및 계곡 등에 소방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골든타임 확보와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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