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수변공간이 어울어진 공원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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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수변공간이 어울어진 공원으로 새 단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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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유가읍 소재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의 황지연못이 수상 데크로드, 흙길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분수가 어울어진 수변공간으로 새 단장 됐다고 24일 밝혔다.

과거 황지연못이었던 이곳은 2013년 공원 내 연못으로 조성됐으나 수생식물의 과다성장 등으로 경관과 이용성이 좋지 못해, 작년 시비 7억 원을 확보해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했다.

흙길 산책로는 주민들이 연못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해 산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목 및 시설물 등을 보완해 푸른 숲과 물빛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가꿔갈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해질녘 황지연못의 시원한 바람, 분수 소리와 함께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수상 데크길과 흙길 산책로를 거닐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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