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는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기 마감 5일전 공공알림문자서비스를 활용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공공알림문자서비스는 납기마감 5일 전까지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납부를 안내하며 국내 3개 통신사의(SK, LG, SKT) 가입자 전화번호를 활용해 이미지화된 안내문을 휴대전화로 발송한다.
시는 이번 안내 서비스를 통해 주소불명, 수취인 부재 등 납세자가 종이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하는 것을 막고 다양한 납부 홍보를 통해 징수율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납기마감 5일전 자동차세 납부 안내 문자를 미리 안내해 납세자는 가산금 부담을 줄이고 시는 체납민원을 미리 해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효과적인 민원편의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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