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31명으로 구성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연직을 위원을 제외한 26명의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당초 2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이날로 미뤄졌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김상영 위원(뚝배기식품 대표)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과 연계ㆍ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ㆍ시행 및 평가 등 시ㆍ군ㆍ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갖는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사회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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