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코로나19 극복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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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코로나19 극복 홍보 캠페인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6.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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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범어네거리에서 코로나19탈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범어네거리에서 코로나19탈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범어네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여러 계층의 시민들이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시정견학 및 행사참여, 무료급식,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물티슈, 마스크를 나눠주며 진행했다.

7대 기본생활수칙은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 씻기와 손 소독 자주 하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

박애숙 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7대 기본수칙이 널리 홍보돼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상호 거리두기, 방역 등을 통해 우리 수성구민 모두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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