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태풍 피해가구 싱크대 교체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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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태풍 피해가구 싱크대 교체사업 완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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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태풍으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24가구에 싱크대 교체 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동해안을 할퀴고 지나갔던 태풍 미탁으로 인해 지역 내 940여 가구가 수해를 입었으며, 이중 저소득층 24가구에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올해 3월부터 싱크대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피해가구에 대한 싱크대 지원을 완료한 후 지난 22일 전찬걸 군수는 태풍피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싱크대 교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정신적·물질적으로 피해를 받은 군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군정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보담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군정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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