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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위한 ‘충청북도노사민정 공동선언’...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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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위한 ‘충청북도노사민정 공동선언’...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실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6.23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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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충청북도노사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사진=충북도]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충청북도노사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사진=충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시종 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충청북도노사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기업인협회, 청주상공회의소 등 노동자, 사용자, 민간단체, 관계기관을 대표하는 21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조직·기능 강화, 2021년 신규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도내 고용 및 노사관계 동향,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고용유지 위한 근로자와 사용자간 상생협력 △도민들의 지역화폐 사용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동참 △충북도의 지역경제 회복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회의를 주재한 이시종 지사는 "경제회복 조치인 충북형 뉴딜정책을 4단계에 걸쳐 1조 9천 여 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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