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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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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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150세대 미만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하고 세대 각각에 배관을 연결해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억 9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2개 마을(대가야읍 내상리, 우곡면 봉산1리) 132세대에 지원됐으며, 군은 가스시설의 현대화(노후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본 사업은 2016년 쌍림면 하거2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6월까지 총 4개 마을의 사업이 준공됐으며, 군은 올해도 13억 1200만 원의 사업비로 덕곡면 백2리(23세대), 쌍림면 매촌리(97세대)에 연내 가스를 공급할 목표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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