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통시장·상점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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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통시장·상점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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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 동안 ‘대한민국 동행세일’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중소기업 등 각종 유통업체들이 참여해 세일, 경품추첨,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된다.

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 예산 총 1억 4000만원을 유치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시장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모든 전통시장과 등록상점가에서 시행되며 문경중앙시장을 포함해 △점촌전통시장 △가은아자개시장 △문경전통시장 △문화의거리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가 참여한다.

문경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앞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다. 행사장을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한다. 또 행사장에 오는 시민들의 체온을 점검하고 마스크착용과 거리유지 등 방역에 온힘을 다해 힘쓸 예정이다.

문경시 전통시장 담당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매출증진과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거듭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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