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건우 기자] 삼척화력봉사단 옥인환(삼척블루파워 대표)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6월 23일 삼척보훈공원을 찾아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웅들에게 헌화를 했다.
이날 삼척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고엽제(회장 김남극) 회원들과 삼척시 복지정책 주성숙 과장, 노인복지회관 김형철 관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옥인환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가 ‘6.25전쟁’이다. 이 전쟁은 대한민국 전 국토에 상흔을 남겼고 우리 민족의 마음속엔 더 큰 상처를 남겼다.
이후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수준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해냈다. "국군의 희생과 참전용사들의 투혼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의 대한민국은 아마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삼척블루파워 삼척화력봉단(대표 옥인환)은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을 목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얼마전 삼척시 증산동 일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한 삼척화력 봉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고구마심기, 고추모종, 정식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6월 21일에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에 참여해 덕산해욕장 일대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덕봉산 산책로와 백사장 정화활동을 전개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는일에 앞장섰다.
삼척화력봉사단 옥인환(삼척블루파워 대표) 단장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환경지킴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펼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펼치고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했다.
전건우 기자 magelros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