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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엔 인권위원장 홍콩 국가보안법 발언에 "부적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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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엔 인권위원장 홍콩 국가보안법 발언에 "부적절" 비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6.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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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중국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홍콩에 도입될 국가보안법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바첼레트 대표가 중국의 주권과 내정에 엄청난 간섭"을 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바첼레트 대표는 "홍콩에 부과될 국가보안법은 중국의 인권 의무와 시민적정치적 자유를 보호하는 국제조약을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수시간 후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발언은 중국의 주권과 내정에 지대한 간섭이다"며 "이는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성명은 "국가 안보에 관한 법률은 국가의 주권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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