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탁)는 지난 18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카페54(대표 문미경)’를 제10호 후원의 집으로 선정하고 후원의 집 현판식을 진행했다.
10호점으로 선정된 ‘카페54’는 2017년부터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작 된 수세미를 판매해 그 수익금을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정신질환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미경 카페 54 대표는 “앞으로도 카페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를 위한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의 소외된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후원 및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942-2117/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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