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0년 봄철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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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봄철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 박병기 기자
  • 승인 2020.06.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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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봄철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철 지속된 한파와 제설로 인해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수립한 ‘2020년 연간도로정비계획’ 및 세부계획인 ‘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병행해 왔다.

특히, 시민들 생활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제2자유로 탑골지하차도 인근 등 25개소 연장 20.5km를 중점적으로 재정비했으며 학교 앞 도로환경 및 통학로 개선을 위해 해솔초 등 5개소 연장 1.5km를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교통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밖에도 37개 구간의 주요노선 포장정비와 퇴색차선 재도색, 측구 및 배수로, 포트홀, 도로이정표, 가드레일, 지하차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6,130백만 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도로이용 및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 “2020년 봄철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주민불편 해소사업 등과 연계해 도로시설물 개선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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