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 신기2리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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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파천면 신기2리경로당 준공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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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이 지난 12일 진보면 고현리경로당 준공에 이어 19일에도 파천면 신기2리경로당 준공식을 가지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2곳이 신축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한 신기2리경로당은 총 사업비 약 2억 4000만원이 투입돼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준공식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청송군은 하반기에도 현동면 당포경로당과 청송읍 분회경로당 등을 신축 준공할 예정이며, 이는 어르신 생활공간 등 마련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마을화합과 소통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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