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F5 권혁일 대표 “바이러스에 취약한 학생들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재능기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그린F5 권혁일 대표가 18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학교 기숙사 공간살균 소독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 및 바이러스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숙사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기숙사 보유 학교(71교)를 대상으로 6월 말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공간살균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소독은마이크로 공간살균 기법을 활용한 학교 기숙사 및 급식소의 세균, 바이러스 소독으로, 친환경 살균제를 사용해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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