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론 국가자격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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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론 국가자격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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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18일 ‘드론 국가자격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고 시비를 매칭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교육훈련과 취·창업이 연계된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지난 3월 15일에서 4월 3일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 받은 결과 16명 모집에 87명이 신청할 정도로 드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교육은 드론자격증 이수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드론활용 취·창업 교육을 비롯해, 실기교육인 실기비행이 1인당 20시간씩, 총320시간 진행된다.

드론 국가자격증의 경우 12kg초과 150kg이하의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이용해 사용사업을 하는 조종자는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국가자격증으로, 비행경력이 20시간 이상 되어야 하며, 전문교육기관에서 이수한 이수증명서가 필수이다.

이에 이번 교육은 의성에 있는 드론월드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생 관리와 취창업 연계를 총괄 진행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변상진 일자리경제과장은 “미래 드론 산업의 전망이 밝아 우리 시에서도 드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알차게 교육 받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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