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지난달 25일 실시된 2020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 4명이 응시해 이달 16일 최종합격자 발표결과 4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지원 그리고 원서접수대행 등 학교에서 못 다한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8월에 실시하는 제 2차 검정고시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꿈 이룸'교실을 운영 예정에 있으며 이에 참가할 학교밖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조백섭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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