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12일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지방자치단체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정부 주요시책 추진율, 유통식품 안전관리 등) 및 민원사무의 신속처리 등 13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하는 평가이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영양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군민이 만족하는 위생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인·허가 민원 사전 컨설팅제 실시 △군민건강 안전 확보를 위한 위해식품 단속 및 회수율 제고 △건전한 영업질서 문화 확립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단속 △위생업소 수준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등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발굴·추진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원인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영양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이는 마땅히 축하할 일이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실천을 군정 추진 방향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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