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채한덕)은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0 찾아가는 아트스쿨’에서 활동할 지역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강사단)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협력해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무엇보다 교육형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기존의 교육을 탈피해 강사와 학생들이 단계적 학습후 전시회나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문화예술의 이해도를 높혀주는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이 사업은 다소 소외된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 도움을 줄것이다.

 ‘2020 찾아가는 아트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단체는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우편 접수나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활용해 사업안내 관련 질의응답을 수시로 주고받을 예정이다. 

채한덕 관장은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생들의 삶·꿈·쉼이 어우러지는 청소년 문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2020 찾아가는 아트스쿨’이 학교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760-3513, 3515)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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