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강북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지난 17일 사수동 금호지구 8개 아파트 단지 관리소장·입주자 대표, 구의원, LH공사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지구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단지 내 공용화장실 범죄예방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 털이 절도예방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 홍보 △탄력순찰 코스 신청 안내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등이다.
박만우 강북경찰서장은 “이번 금호지구 아파트 단지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동체 치안전개 및 선제적인 범죄환경 개선으로 다양한 맞춤식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