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미수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승봉)는 지난 16일 진남초등학교 앞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날 홍보캠페인에서는 미수동건강위원회 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남초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하교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2미터 이상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수칙을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했다.
김승봉 건강위원장은 “학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수동건강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수동건강위원회는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월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수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홍보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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