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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금속활자 및 활자본 분석·연구’ 위한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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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금속활자 및 활자본 분석·연구’ 위한 협약식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6.1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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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 활자본 역사적 가치 우수성 조명
인쇄기술사 관련 새로운 사업 발굴 추진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금속활자 및 활자본 분석·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7일 오전 11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금속활자 및 활자본 연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쇄기술사 관련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1991년 설립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대학 내 공용장비센터에서 첨단 연구 장비를 기반으로 유물을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연구 데이터 축적 및 네트워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임헌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속활자와 활자본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조명하고, 나아가 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초를 확립해, 인쇄 문화의 발상지인 청주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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