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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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운영
  • 박병기 기자
  • 승인 2020.06.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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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위한 민·관 협력 구축

[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와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박형선)는 지난 16일, 임대아파트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협력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에 맞춰 우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28개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 상담기능 강화를 위해 주거급여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상담 및 안내, 청년 일자리 업무 등의 원스톱 상담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협력기관등과 함께 다각적인 상담과 홍보를 병행 할 계획이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저소득 가구에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운영하면서 얻어지는 경험과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주거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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