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통합교육 활성화’ 및 ‘저소득층 주민 근로의욕 고취’
오는 6월 말까지 동구 관내 4개교(초 3, 중 1) 특수교육 지원인력 배치 추진
오는 6월 말까지 동구 관내 4개교(초 3, 중 1) 특수교육 지원인력 배치 추진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이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정)와 16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통한 희망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동구 관내 각급학교의 특수학급에 배치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지원인력 배치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립・자활 정보제공 및 취업기회 우선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학생 통합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동구지역 관내 4개교(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특수교육 지원인력 배치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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