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15일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관광진흥과, 여성청소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5개 부서에서 태블릿PC와 스마트TV를 연동해 현안사업을 보고 했으며, 향후에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간부회의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간부회의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업무보고 때에도 노트북,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종이없는 디지털 업무보고를 진행 했으며, 지난 13일 고령군 생활SOC복합화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에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사업설명을 하는 등 보고형식 개선과 스마트 행정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에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우리군도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