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소형 책 소독기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책 소독기는 파주시 교하, 운정, 탄현 권역의 사립 작은도서관 중에서 책소독기 지원을 희망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도서대출율 및 노약자 이용률 등을 고려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선정해 지원했다.
시는 작은도서관에 지원한 책 소독기를 활용해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책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운영 컨설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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