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정산업, 파주시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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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정산업, 파주시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후원
  • 박병기 기자
  • 승인 2020.06.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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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병기 기자]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회적기업 ‘정산업(대표 장정호)’이 중증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프린터기 3대로 정산업의 후원을 통해 재활프로그램 및 일상생활 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산업은 1987년 설립된 금속가구 제작 및 가공전문 기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재활프로그램 내 보호작업 물품을 매월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센터 우수네트워크기관상을 수상해 정신질환자의 직업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정호 정산업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회사에서도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시민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영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기 기자 yarbbk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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