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평로 랜드마크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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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평로 랜드마크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 이달 분양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15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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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임차인을 유치해 매칭해주는 ‘임대 케어 서비스’로 공실 위험도 낮춰
현대 도원 센트럴(부분컷)
현대 도원 센트럴(부분컷)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며 지역별 랜드마크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투자처다.

최근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대구 태평로에 랜드마크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6월 대구시 중구 도원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에비뉴 도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태평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약 1만1000세대 규모의 신흥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역 센트럴자이(1245세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등이 공급됐고, 약 1501세대 규모의 달성지구 재개발 단지, 서성지구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지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최고 49층, 115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완공 이후 지역 마천루 주거복합 단지로서 대구 태평로의 대표 랜드마크를 예약했다. 역세권 단지로 접근성이 좋고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힐스에비뉴 도원’은 연면적 약 2만6749㎡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힐스에비뉴 도원' 상가가 주목 받는 이유는 뛰어난 입지다. 상가 가까이 제1·2수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약 12만9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근대문화골목 등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에 일대의 문화 인프라를 찾는 유동인구 흡수도 유리하다.

원도심의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고성동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을 지나는 길목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좋고 상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수요의 유입도 유리할 전망이다.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19세기 영국 귀족사회의 애프터눈 티 문화 컨셉을 도입했고 순환형 동선체계 구축으로 어디서든 출입이 용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병원, 학원가 등 생활 밀착형 업종뿐 아니라 F&B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휴식과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명소화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에비뉴 도원은 상가 전문 운영사인 어반프라퍼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업체 등 우량 임차인을 사전에 유치해 수분양자에게 매칭해주는 임대 케어 서비스 실시로 공실 위험을 낮출 예정이다.

또 앵커테넌트 유치로 높은 집객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 2층에는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직영점’이 입정을 확정했다. 유명 학원이 입점하게 되면 학생과 학부모 고정수요를 확보는 물론 학원, 서점, 베이커리 등 연계 상가 조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에비뉴 도원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침산네거리)에 위치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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