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2020년 상반기 대구시에서 선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중 달성군 내 4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돼, 달성군은 대구시 전체 최다 선정 구·군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에서 총 10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지역 내 기업 4곳이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0년 제1차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달성군 기업은 주식회사 까나베나, 주식회사 모모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으로 총 4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 지원 △노무 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등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 및 사회적 경제 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