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상태바
대구도시공사,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1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봉사단이 12일 달성군 하빈면 양파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대구도시공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 양파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봉사단 20여 명은 양파 수확 및 양파 모종심기 작업을 도왔다.

이종덕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행이 어려운 총 2억8000만원 수준의 임직원 대상 예산을 영세민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소비 촉진’ 예산으로 전환한다.

이 예산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급식, 건강, 교육 등 분야별 물품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