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국가 책임 강조...청년들과 계속 소통할 것
김원이 의원, “목포청년을 위한 새로운 대화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것”
김원이 의원, “목포청년을 위한 새로운 대화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것”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5시, 목포시 ‘문화공간 오즈’에서 “잘살고 있니? 목포살이 청년들과 근황토크 ‘비어비워’”라는 주제로 두 번째 유달정담을 개최했다.
서동효(목포살이 중인 경기도 청년)군의 사회로 시작된 유달정담은 ‘목포살이’ 관한 3가지 키워드를 적고, 목포에 대한 만족도를 퍼센트(%)로 표현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20%의 만족을 느낀다는 청년은 “서울 등 수도권보다 자연 환경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일자리가 대도시에 비해 떨어진다. 미디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데 없다”고 말했다.
40%의 만족을 느낀다는 청년은 “청년일자리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다. 문화생활 등 즐길 장소나 시설이 마땅하지 않다”고 말했다.
50%의 만족을 느낀다는 청년은 “목포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 의견을 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