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오는 23일,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을 앞두고 출전 선수단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대회 참가를 위해 구급대원 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꾸려 지난달부터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다.
또 구급분야 경연은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해 전문소생술부터 돌발 상황 대처 능력까지 적절한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이에 출전 선수 간에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마네킹과 전문 응급처치장비를 사용하므로 선수들의 실제 현장능력을 명확히 검증할 수 있는 난이도 높은 대회이다.
한편 손현호 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적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를 통해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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