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우수벤처 선정사업’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및 지속성장 부문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0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사회공헌 및 소셜벤처, 지역벤처 등 7개 선정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거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하다고 판단됐을 경우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된 ‘2020 우수벤처 선정사업’에서는 총 79개 기업이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더맘마는 이 중 일자리 창출 부문과 지속성장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더맘마의 매출 증가 추이는 폭발적이다. 2018년 11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더맘마는 바로 이듬해인 2019년 18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무려 16배 이상 가파른 성장을 보인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청과‧야채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정육, 수산, 공산품 등의 중도매 사업을 새롭게 확장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식자재 마트 내의 제품에 대한 앱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맘마먹자 앱을 다운로드 받는 40-50대 연령층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요즘은 마트 점주들이 앱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더맘마는 투명한 거래를 통한 경매 인센티브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물품 제공으로 마트사 공급마진을 줄여 상생관계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