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맘마재래김, 맘마김밥김, 맘마도시락김 등 자사 PB(자체브랜드) 신상품 3종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달에는 가정간편식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맘마김은 충남 대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래김을 원초로 깐깐하게 선별‧생산된 제품으로 열풍건조 방식이 아닌 –25℃이하 급냉보관으로 신선도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생산라인에서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거친 만큼 HACCP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할랄(HALAL)인증도 통과했다.
더맘마는 맘마김 출시 이유로 자체 PB상품 개발 확대를 통한 ‘고급 식자재의 대중화’를 들었다. 회사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신개념 푸드 유통 플랫폼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실제로 올해 더맘마는 정육, 수산, 공산품 유통사업을 포함한 중도매 사업을 확대 시행중에 있다.
맘마김은 자사 맘마먹자 앱과 연계한 가맹마트 및 더맘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약 1000여개의 오프라인 가맹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맘마의 맘마김 PB 매출은 올 연말까지 월 10억원을 목표로 하며, 4/4분기에는 글로벌 수출 추진계획이 있다. 이처럼 더맘마는 사업분야가 더욱 넓어지면서 올해 초 설계한 1000억원 매출 목표달성을 빠르게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맘마 전략사업팀 김성필 팀장은 “맘마김은 주식 및 밥반찬으로 즐기기 제격”이라며 “더맘마는 6월 중 가정간편식(HMR) 안주류 PB상품 등을 론칭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맘마는 오는 7월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을 전면 개편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지역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지며, 10월부터는 전국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