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6월 15일부터 일부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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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6월 15일부터 일부 업무 재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0.06.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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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진료, 건강진단서·운전면허적성 검사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
안동시보건소 전경
안동시보건소 전경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및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오는 6월 15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업무는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운전면허적성 검사, 채용 및 기숙사용 신체 검사서, 흉부결핵 검사 등 제증명 발급 관련 업무이다.

예방접종, 물리치료, 성인병 상담 등 일반 보건사업은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미 보건소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학교 개학 준비과정으로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와 의무건강진단 만료가 임박한 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2,260명에 대해 건강진단서(보건증)를 발급한 바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으나 최근 수도권의 고위험시설 등에서 확진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지역 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보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비와 업무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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