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1일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 및 감염방지 관리를 위해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 화학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구급활동 시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가천의대 길병원 구급지도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구급대원 건강․안전 및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감염방지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감염관련시설 장비 관리·유지에 관한 사항 ▲기타 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과 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서 보다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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