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코로나·무더위 안심 ‘부채 사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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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코로나·무더위 안심 ‘부채 사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6.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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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6일 코로나 안심&무더위 안심 부채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이 무더위로 인한 마스크 탈착 시 비말 감염 차단과 올여름 폭염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간소화해 개최한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부채를 배부해 추념 행사 시 혹시라도 모를 코로나19 감염해 대비했고 유족들은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과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부채에 인쇄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방역과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앞으로 군은 폭염 취약계층에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시설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채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비말 차단과 무더위 해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걱정 없고 무더위 걱정 없는 안심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군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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