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송상만, 박회순) 10여 명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구지면 수리리, 평촌리, 목단리에서 총 3회에 걸쳐 마늘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한창 바쁜 농번기철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농촌 일손 돕기 및 그 외의 많은 활동으로 구지면 발전에 힘써주고 계셔서 든든하다”며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작업을 할 때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중복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사업, 경로잔치,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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