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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98.9% 안심등하원 알리미 설치 · 연장보육반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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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98.9% 안심등하원 알리미 설치 · 연장보육반도 운영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6.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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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전국 어린이집의 98.9%인 3만5287개소에 안심등하원 알리미(자동전자출결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전체 등원 아동 90만 4766명의 99.7%인 90만 2339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심등하원 알리미는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가 아동이 소지한 꼬리표(태그)를 읽어 아동의 등원과 하원시간을 자동으로 확인하여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정부가 올해 예산 92억5000만 원을 투자해 지난 3월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설치했다.

지난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어린이집 보육시간은 기본보육(~오후 4시)과 연장보육(오후 4시~7시 30분)으로 구분되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장시간 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연장보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연장보육반을 통해 등원 아동의 보호자가 눈치 보지 않고 연장보육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집 또한 장시간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는 어린이집에 연장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어린이집 휴원으로 긴급보육 기간이었던 5월 기준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41.9%(49만 8958명)가 1회 이상 연장보육을 이용해 장시간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어린이집 중 연장보육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68.5%로 어린이집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 78.2%, 직장 70.9%, 민간 66.4%, 가정 68.2%로 나타났다. 오후 4시 이후에 남아있는 아동을 위한 연장보육반은 어린이집당 평균 1.2개, 전국 총 4만2956개(전체 18만 개 반의 23.8%)가 구성됐고 이 중 67.9%인 2만9187개 연장반에 전담교사가 배치됐다.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채용한 어린이집은 낮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체 연장보육 전담교사 2만 9187명 중 보조교사 겸임 등을 제외하고 신규 채용된 연장보육 전담교사는 1만 7773명이다.

이 중 어린이집에 계속 근무했던 교사는 9,068명(51.0%), 최근 2년 내 휴직 후 재취업자는 4,085명(23.0%), 신규 유입 사례(장기 미 종사자, 신규 자격자)는 4,620명(26.0%)이다.또한 1만 7674명(99.4%)가 여성, 40~50대가 1만 3025명(73%)으로 중년 여성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별 비율은 대도시는 70.5%, 중소도시는 68.3%, 농어촌은 62.9%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장보육반 운영 어린이집 현황과 연장보육 전담교사 채용 현황은 아이사랑포털(http://info.childcare.go.kr) 연장보육반 운영 어린이집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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